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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106

맥주 냉동실 얼리면 안되는 이유 및 맥주 빨리 시원하게 만드는 팁 마트에서 맥주를 사오면 빨리 차갑게 만들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둔다. 간혹 여러 병을 넣어두었다가 깜빡하게 되면 맥주병 참사가 일어난다. 이렇게 위로 솟으면 정말로 운이 좋은 경우이다. 그러나 이 경우는 정말로 예외적인 경우이다. 대체로 맥주병을 냉동실에 얼리게 되면 맥주가 얼면서 팽창하여 맥주병이 깨지고 폭발하여 냉동실이 난리가 난다. 보통 맥주병 밑바닥이 날아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냉장고 안도 난리가 난다. 냉장고 성에제거보다 냉동실에서 터진 맥주 제거가 더 끔찍하다. 맥주 파티 하겠다고 냉동실에 재워두고 깜빡 잊게 되면 냉장고를 버리는 쪽이 빠를 지도 모른다. ㄷㄷㄷ 캔 맥주는 살짝 터지고, 병맥주는 유리도 함께 깨지기 때문에 더 큰 참사가 일어난다. 또 다른 문제는 맥주병에 혹시라도 안 깨졌다해도 .. 라이프/생활정보 2016. 10. 28.
풍수해보험, 정부에서 관장하는 홍수 대설 지진 보장 보험 이전에 지진 보험을 찾다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주는 것이다. 풍수해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을 의미한다. 집이 부서지거나 홍수로 침수되는 경우, 비닐하우스 파손도 보상이 된다. 지진 피해도 보상해준다.풍수해보험 http://www.safekorea.go.kr/idsiSFK/index.jsp 보험료 자체도 상당히 싸다. 24평 단독주택 기준 5만원인데, 본인이 내는 것은 23000원 정도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이게 1년치 보험금으로 알고 있다. 민간보험사 1달 보험료 수준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방법은 동사무소나 풍수해보험을 위탁판.. 라이프/생활정보 2016. 10. 21.
주소 일괄 변경, 이사 후 주소 한꺼번에 바꾸기 - 민원24, KT 무빙 필자가 사는 집에 이사온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이전에 살던 사람들의 우편이 온다. 우편이 오면 기본적으로 이름 외에 몇 가지 신상이 들어있다. 남의 편지이니 그냥 바로 버려버리기는 하는데, 그걸 보니까 필자의 우편물도 이전에 살던 어딘가에서 저렇게 신상 털리는 용도로 흘려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주소 한꺼번에 바꿔주는 서비스 있다고 들은거 같아, 찾아봤다. 망할 엑티브엑스와 보안프로그램. 그냥 알아보려고 해도 민원 24 주소 일괄 변경 서비스는 볼 수도 없다. 아래보니 주소 한꺼번에 변경해주는 민간 제휴 서비스 KT 무빙이 보인다. KT에서 주소 변경 서비스를 하나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회원가입 필요없이 주소 한꺼번에 바꿔준다고 쓰여 있길래 들어가봤다. KT 무빙 http://w.. 라이프/생활정보 2016. 10. 19.
바닥에서 잘때 요 vs 접이식 매트 vs 라텍스 토퍼 vs 놀이방 매트 장점 단점 어릴 적에는 바닥에서 요 깔고 생활한 적도 있으나, 언제부터인가 늘 침대에서 생활을 했다. 가끔 한겨울에 너무 추울 때 보일러로 데워져 따땃한 바닥에서 잤을 뿐, 바닥에서 잔 지 무척 오래된 것 같다. 그런데 침대도 한 5년 써서 그런지 침대에서 자도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이참에 침대 정리하고 바닥에서 자려고 알아보니 종류가 복잡하다. 대충 바닥에서 잘때 목화솜요, 견면요, 합성솜요 같은 요 종류가 있고, 쇼파 침대로 쓰는 접이식 매트가 있고, 침대 위에 얹어서도 쓰고 바닥에서도 쓰는 토퍼 종류가 있었다. 추가적으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은 놀이방매트였다. 아이 있는 집에서는 놀이방매트에서 부모와 어린 자녀가 함께 자는 것이 꽤 편하고 괜찮다고 한다. 요, 접이식매트, 라텍스 토퍼, 놀이방매트의 장점 .. 라이프/생활정보 2016. 10. 16.
지진 보험 가입 방법, 지진보험 가입조건 및 지진특약 금액 지진희 알림을 보니 지진이 계속되는 모양이다. 필자는 경주에 갈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경주에서 계속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 남의 일 같지 않다. 지속적으로 흔들리면 아무래도 균열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근 시일 내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걱정이 된다. 좁은 나라에서 지진은 참 큰 일이다. 지진이 나면 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지진 보험이라도 가입해 두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은 집 지진보험이 따로 있지 않았고, 화재보험에 지진 특약을 집어 넣는 방식이었다. 출처: 한화생명 블로그, 이색보험 이야기, 지진보험 있다 없다?! 위의 내용을 한 줄 요약하자면 지진보험이라고 따로 파는건 없고, 주택 보험, 주택 화재보험에 지진 특약을 넣을 수 있을 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진 안전지대로.. 라이프/생활정보 201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