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좋은 운동 vs 치질 악화시키는 운동
화장실에서 볼일볼 때 힘이 들거나 아픈 경우 가장 먼저 치질이 걱정된다. 치질은 치부 질환의 줄임말로 치부에서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털어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의 25~30%, 여성의 4~50%가 크고 작은 치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변비와 치질이 패키지처럼 있는 경우도 많고,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여튼 볼일 볼 때 아픈 경험이 있다면 치질에 좋은 운동으로 증상 악화를 막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치질에 좋은 운동 - 케겔운동
치질에 좋은 운동은 케겔운동이다. 이름은 낯설지만 아주 간단히 말해 X꼬에 힘을 주었다 뺏다를 반복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책상에 앉아 있을 때도 힘을 줬다 뺏다 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구체적인 운동 동작도 있다.
틈날 때 위의 동작들을 따라해보자. 치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한다. 사무실에 앉아서 위의 동작을 하기는 힘든데, 사무실에서는 업무 도중에 일어나 한번씩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항문근육 괄약근도 혈액순환이 되고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잘 안 되면 치질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라고. ㅋ
그리고 찜질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좌욕도 치질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배변이 잘 되도록 요구르트,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치질 악화를 막아준다고 한다.
치질 악화되는 운동
치질을 악화시키는 것은 골프나 유도 같은 하체의 힘을 이용한 운동이라고 한다. 하체에 힘을 주게 되면서 치질에는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익히 알려진대로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아무래도 신경이 분산되면서 힘을 주는 시간이 길어지고 복압이 높아져 치질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기온이 낮아지는 것도 치질 발생률 증가 원인이라고 한다. 치질도 결국 혈액순환의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치질은 쉽게 생길 수 있고, 그만큼 생활 속의 예방과 운동 같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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