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근육 vs 등산 근육, 다이어트 운동 효과는?

데이터 500mb 짜리, 중국 151분, 한국에서는 137분 (이 내용이 맞나?)인 것 같고, 데이터 1GB 짜리, 중국 303분, 또는 275분 이라고 쓰여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하는 운동이 자전거 타기, 등산, 걷기 등이다. 자전거 타기나 등산하며 걷는 것이나 다 같이 다리를 쓰는 운동이 아닌가 싶어, 자전거 타기를 할 때 사용되는 근육과 등산할 때 쓰는 근육 부위를 찾아보았다. 먼저 자전거 운동효과를 보자.

자전거 운동 효과 및 자전거 근육 사용부위

자전거 운동효과가 한 장에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는 그림이다. 자전거를 타면 머리, 가슴, 내부장기, 무릎, 손, 등, 팔, 엉덩이, 다리, 어깨, 허리, 복부가 다 좋다고 한다. 한 마디로 전신운동이라는 말이다. 리듬을 타면서 운동하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고혈압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폐활량 늘려주어 폐 기능도 좋아지고, 혈액 속 산소량이 많아져서 각 기관에 공급도 돕고, 심장 질환 위험도 줄여준다고 한다. 내부 장기의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동맥경화 예방도 되고, 인슐린 호르몬 활동이 왕성해져 당뇨병 예방도 된다고 한다. 거의 뭐 만병통치약 같은 분위기이다. 자전거 운동이 건강에 좋고, 전신운동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필자가 궁금했던 것은 정확히 어떤 근육이 발달되는가 였다. 그래서 다시 찾아보았다.

한글로 된 건 못 찾았고, 자전거를 타면 종아리 뒤 근육, 허벅지 앞과 뒤 근육, 엉덩이 앞 뒤 근육이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허벅지에 아주 좋은 운동인 것 같다. 그러면 등산은 어떤 근육을 사용하는걸까?

등산 효과 및 등산 근육 사용 부위

등산도 전신운동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효리 몸매 비결이 등산이라고, 새벽에 일어나서 사람 없을 때 등산한다고 밝혀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소영 다이어트 비법도 등산이라고 하고, 여자 연예인 들 중에 등산으로 살 뺀 사람이 많다는 말에 전신운동 + 다이어트로 등산이 주목받았다. 필자가 등산에 관심을 가진 것도 등산 다이어트 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등산은 정확히 어떤 근육을 사용하며 발달시켜주는지 보자.

배낭이 쳐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가슴 넓은근, 어깨 넓은근이 사용된다고 하는데, 등산갈 때 가방을 안 메고가서 이건 잘 모르겠다. 좀 더 와 닿는 것은 복근과 척추세움근이었다. 복근과 척추세움근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오르막길에서는 복근을 많이 쓰고, 내리막길에서는 척추세움근을 많이 쓴다고 한다. 그 밖에 대퇴사두근과 엉덩이근군과 대퇴이두근이 사용된다고 한다. 대퇴사두근이 허벅지 앞쪽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자전거 운동 효과와 비슷한 것 같다. 또한 하퇴 삼두근 (종아리 뒤쪽 근육)을 쓰는 것도 자전거 운동과 비슷하다. 자전거 운동 효과와 다른 것은 발끝을 들어올리면서 종아리 앞 근육도 쓴다는 것과 평탄하지 않은 산길을 걸으며 중심을 잡기 위해 허리, 배 힘을 많이 길러준다는 것이다.

각각 쓰는 근육이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르므로, 날이 좋을 때 자전거도 많이 타고, 등산도 열심히 다녀야겠다. 하체 근육 및 전체적인 근력과 힘이 많이 길러질 것 같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동지들 모두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