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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증 및 과다복용 치료는? 겨울철 건강관리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1-17

비타민C 혹은 비타민A는 많이 들어봤을꺼다. 피로회복에는 비타민C가 좋다는 것은 이미 국민상식이다. 관련 음료수가 있을 정도니 말이다. 비타민A 또한 시력보호에 좋고 당근에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은 당근 잘 알꺼임. 그런데 비타민d는 잘 모를꺼다. 비타민은 a,b,c를 넘어가면 어디에 필요한건지 잘 모른다. 하지만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서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특히 노인들이나 임산부의 경우 별도로 비타민d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좀 아는 사람들은 비타민d는 음식으로 먹지 않아도 햇빛에 노출만 되어도 절로 몸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은 왜 꼭 비타민d를 챙겨먹어야 할지 잘 모를꺼다. 그러나 잘못된 상식이다. 비타민d는 일부러 찾아서 먹기는 좀 그렇지만 음식을 통해서 어느정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d는 자외선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반응해서 생성된다. 비타민d는 몸에서 혈중 칼슘와 인의 농도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에 칼슘과 인의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뼈가 약해질 수 있다. 그래서 노인들의 경우에는 비타민d를 찾아서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비타민d 결핍이 오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d는 자외선B와 피부가 반응해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자외선B는 유리창을 통과하지 못한다.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자외선 자단제를 바르고 다니기 때문에 자외선B와 피부가 만나서 비타민d를 합성할 일이 많이없다.



그래서 겨울이면 더더욱 비타민d를 합성할 일이 없는 거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비타민d 합성능력이 저하하게 된다. 거기에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자외선B를 많이 받지 못한다. 북위 35도 위에서는 자외선B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 다른 문제도 있다. 우리나라는 사무실이 많으며, 공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외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임.



비타민d를 일부러 사서 먹기 좀 그렇다면,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라 사실 비타민d 일일권장략은 많지 않다. 가능한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올바르다. 비타민d 결핍을 해소 할 수 있는 음식 중 대표는 계란 노란자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 노란자를 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 적당량의 계란 노란자는 괜찮다는 보고가 많다. 그리고 비타민d는 버섯에 많다. 특히 목이 버섯은 최고봉이다.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때문에 기름진 음식과 같이 먹어주는 것도 몸에 흡수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탈이 나는 것이 비타민d다. 비타민d 과다복용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구토, 어지러움, 소화불량이 있다. 또 과다복용은 독성을 유발한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꼭 전문의와 상의하고 비타민d의 복용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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