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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 매장에서만 먹어야 하는 이유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05

작년 여름에 시작된 설빙의 인절미 빙수 인기는 올 여름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여름이 한 참 지났지만 설빙의 인절미 빙수가 갑자기 땡겨 포장으로 하나 사다 먹었습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입니다.



카페이긴 하지만 매장 곳곳에서 한국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습니다.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비쌉니다.



인절미 빙수는 종이 쇼핑백에 담아 주었습니다.



인절미 토스트는 비닐 봉투에 담아 줍니다.


설빙은 포장 판매에 수저, 포크, 네프킨, 연유 등을 꼼꼼하게 챙겨 줍니다.



설빙은 인절미 빙수 포장지로 특수 포장지를 사용합니다. 직원 말에 의하면 이 포장지로 빙수가 한 시간 정도 녹지 않고 버틴다고 합니다.



설빙의 인절미 토스트입니다. 보기만 해도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



찰떡 궁합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



인절미 빙수는 뚜껑을 열고 작은 통에 들은 연유를 부어 먹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 이성을 읽고 퍼 먹어버렸습니다. 사진 한 장 찍고 연유를 부운 후



게눈 감추듯 아니 번개 불에 콩 구워 먹는 속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싹 다 퍼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알았습니다.



설빙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는 매장 내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인절미 가루가 여기저기 날려 먹는 시간 보다 청소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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