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목질환의 경고, 목 어깨 통증 결림 신경이 눌린 곳에 따라 다르다
9월 중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우리 몸이 흔들린다. 목 질환의 경고' 편을 방송했습니다. 목 관련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기에 주로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된다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젊은 연령층의 목질환이 크게 늘어 나고 있다 합니다.
길거리나 대중 교통을 보면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목에 큰 무리가 가고, 거북목이나 일나목 등의 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합니다. 심할 경우 디스크로 발전한다 합니다.
목질환의 증상은 목에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목 통증, 목 저림, 어깨 통증, 어깨 저림, 팔 저림 등으로 나타난다 합니다. 이런 목질환 증상을 단순 근육통이나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게 된다 합니다.
목질환의 경고, 목 어깨 통증 결림 등의 증상과 위치는 신경이 눌린 곳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경추 1번과 2번 신경이 눌리면 주로 두통이 생기고, 심하면 사지가 마비되고 호흡 곤란 증상까지 올 수 있다 합니다.
목과 어깨가 저린 경우는 경추 4번 신경이 눌린 것이라 합니다. 장기간 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저린다면 경추 4번 신경이 눌린 것일 수 있습니다.
어깨부터 팔뚝까지 팔의 위쪽 부분이 저린 경우는 경추 5번 신경이 눌린 것이라 합니다.
팔뚝 위 부분과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이 저리면 경추 6번 신경이 눌린 것입니다.
팔뚝 안쪽과 부분과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 등이 저린 경우는 경추 7번 신경이 눌린 것입니다.
생로병사에 의하면 목 질환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없이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방치 기간이 길면 회복이 어려운 상황까지 갈 수 있다 합니다. 심하면 마비증상까지 올 수 있으니 목, 어깨, 팔, 손 등이 저리고 아프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생로병사에 의하면 목질환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방법이라 합니다. 생로병사의 비밀 '우리 몸이 흔들린다. 목 질환의 경고' 편에서 목 질환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스트레칭 방법도 소개되었는데, 정리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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