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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듣기좋은 노래 모음 40곡 이상 3시간 플레이 가능

토탈인포 발행일 : 2014-09-29

비오는날 듣기좋은 노래는 가장 대표적으로 비처럼 음악처럼이 있지만 언제까지 그것만 들을것인가? 이제는 좀더 다양한 음악도 들어보고 하자. 비하면 역시 제즈 음악이다. 분위기 있는 리듬에 피아노, 트럼팻을 비롯한 각종 악기가 만들어내는 것이 마치 떨어지는 빗소리와 잘 어우리는 거임. 그래서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40곡 이상을 준비해봤다. 그냥 쭉~ 틀어놓고 책을 읽어도 괜찮으니 즐겨찾기 해두면 좋은거임.



비하면 역시 은근히 커피가 땡기지 않을수가 없다. 비가 오면 그냥 여유있는시간에 퇴근시간에 맞춰 그냥 스타벅스에서 찐한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이 난다. 여러가지 비와 커피에 대한 미신이 있긴하지만 카페인 성분이 축~ 가라앉은 기분을 붐업시켜주기 때문에 비오는날이면 커피가 땡기는거다.



그래서 커피숍에 가면 주로 재즈가 나오는 것이 비와 관련이 되어 있기도 하고 그렇다. 비, 커피, 재즈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면 남들이 보면 허세일지 몰라도 나름 운치있고 분위기 있는거임. 글을쓰는 사람이라면 비소리 들으면서 그에 맞춰 키보드 두드리는 느낌도 좋다. 물론 오른손 근처에는 커피잔이 올려저 있고 말이다.



비오는날 듣기좋은 노래는 재즈 말고도 발라도 곡도 있다. 최근에 밀크뮤직이라는 앱이 스마트폰 앱으로 나왔는데 여기서 발라드 모음곡을 플레이 시켜보면 아주 괜찮다. 그냥 틀어놓으면 추억 돋는 발라드곡들 감상할 수 있다.



커피숍에 왔으면 안쪽에 자리를 잡지 말고 테라스에서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에서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비오는날 듣기 좋은 발라드 음악을 틀어놓으면 나름 감성돋는거임.



비오느날이면 이상하게 부침개랑 막걸리 혹은 동동주가 땡긴다. 부침개 굽는 소리가 비소리랑 비슷해서 그렇다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다. 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음. 아무튼 술은 기분이 좋지 않을때 먹어야 입에 착착 들어가는 법이니. 비오는날 직장에서 쓴소리 들었다면 쓴 커피보다는 부침개에 막걸리, 동동주를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다. 혹자는 부침개, 동동주의 풍부한 탄수화물이 뇌에 세로토닌 분비를 자극해서 기분이 좋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튼 더 이상 비오는날의 수채와 그리고 비처럼 음악처럼을 듣기 보다는 편식없이 클래식 음악 혹은 재즈나 발르드 음악을 1시간 혹은 3시간 정도 플레이 시켜서 들어보면 몸이 쭉~ 풀어지면서 하루의 피로를 확 풀수 있을꺼다. 빗소리도 나름 백색소음(화이트 노이즈)에 속해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숙면과 명상 혹은 휴식에 도움이 된다. 은은한 음악과 함께 들으면 말이다. 참고로 잠을 잘꺼면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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