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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중화원 연신내 분점 중화원 해물누룽지

토탈인포 발행일 : 2014-09-26

해물누룽지로 유명한 맛집이 있습니다. 불광동에 위치한 중화원은 해물누룽지로 유명한 맛집인데, 연신내에 분점 중화원이 생겨났습니다. 개업 당일 점심 때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내부 공사를 하던 가게에 중화원 분점이 들어 섰는데, 9월 4째주 초에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불광동 중화원의 연신내 분점은 연신내역 5번 출구 부군에 있습니다. 5번출구에서 50m 정도 직진하면 SK 주유소가 나오는데, SK 주유소 왼쪽 길로 들어가 20m 정도 직진하면 좌측에 중화원이 있습니다.



연신내 중화원 분점 메뉴는 불광동 중화원 본점과 비슷합니다. 본점 보다는 메뉴가 적은 것 같은데, 아직 메뉴판이 준비되지 않아 그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중화원에서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해물누룽지만 주문하기에 연신내 분점에서도 헤물누룽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차와 단무지 등을 내어 줍니다. 수저는 테이블 서랍에 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해물누룽지 철판을 내어옵니다. 뜨겁게 가열된 상태로 내어주니 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철판이 준비되면 해물누룽지 재료를 부어줍니다.



누룽지 1그릇과 해물 야채 2그릇을 부어줍니다.



오픈 첫날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해물누룽지의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다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위에 야채와 해물 소스를 한 번 더 부어주었습니다.



2인분의 양이 이렇게 많지 않은데 3인분 정도의 양을 내어 주었습니다. 중화원 해물누룽지는 성인 남자 3명이 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양이고, 2명이 먹기에는 다소 양이 많습니다.



불광동 중화원 본점도 그렇지만 분점 중화원도 해물누룽지는 직접 버무려 먹어야 합니다.


해물은 조리가 완료된 상태로 나오니 누룽지와 야채만 잘 버무려 먹으면 됩니다.



뜨거운 철판 그릇에 올려진 해물 소스, 누룽지, 야채 등을 2~3분 정도 버무리면 해물누룽지는 완성됩니다.



중화원 해물누룽지에는 누룽지보다 해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본점보다 새우가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적은 것 보다는 많은 것이 낫습니다.



해물누룽지가 완료되면 앞접시에 담아 먹으면 됩니다.



연신내 중화원 분점의 해물누룽지 맛은 본점 해물누룽지 맛과 비슷했습니다.



다만 본점 해물누룽지에서는 볼 수 없는 재료가 들어 있었습니다. 맛살로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주방에서 실수로 들어 갔는지 아니면 기본 재료로 들어 가는 것인지 확인을 못해보았습니다.



몇 번 더 방문해봐야 확실해지겠지만 동일한 가격에 양과 맛의 차이가 없기에 연신내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분점을 찾아도 될 것 같아 보였습니다.



23,000원짜리 해물누룽지 2명이 남긴 없이 싹 다 먹고 나왔습니다. 오픈 기념인지 후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옆 테이블에는 포도를 내어 주던데 저는 포도는 꺼녕 포도 껍질도 구경 못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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