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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메르시 커피, 조용하게 공부하기 좋은 커피숍, 허브비누 파는곳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09

연신내 조용하게 공부하기 좋은 커피숍 하나 소개한다. 메르시 커피라고 해서 연신내역 4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문구포유 사이 골목으로 내려오는 연서로 26길에 있다. 메르시 커피는 딱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에 한눈에 쏘옥 들어온다. 보슬비가 내리는날 여기 테라스에서 조용하게 커피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물론 의자가 비가 안떨어진다면 말이다.



얼마전에 소개했던 연신내 호두까기 커피숍과 함께 연신내 예쁜 커피숍에 들어가기도 한다. 인테리어오 따지면 여기 메르시 카페가 더 아기자기 하고 유럽스타일스럽다. 마치 홍대에서나 볼듯한 카페를 연신내에서도 만날 수 있는거임. 이렇게 이쁜게 공부가 되겠어? 왜 이곳이 공부하기 좋은 커피숍인지는 있다가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한다.



달콤한 탄수화물로 무장한 메르시 카페의 메뉴를 보라. 그림만 봐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다. 각종 바일라베리 와플, 녹차와플, 쿠랜크 와플 등 각종 와플을 비롯해서 스노우 콜가루 팥빙수, 스노우 블루베리 치즈빙수, 레몬에이드 까지 두뇌 회전을 가속시킬 메뉴로 가득하다. 이것 때문에 공부하기 좋은 커피숍이라는 것은 아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허기짐을 날려보낼만한 바나나와 각종 쿠키가 눈에 보인다. 아무튼 여기 카페 주인장은 손재주가 보통이 아닌듯 하다. 손으로 만드는 것은 뭐단 다 잘만드는 듯!!



좌석을 보다가 엇? 저긴 직무실인가? 카페주인의 거주공간인가 해서 봤더니 오~ 오나전대박



여기도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안쪽은 완전 공부방 분위기가 나는것이다. 여기서 책을 읽어도 좋고 노트북을 켜놓고 작업하기에도 좋다.



과외할 장소를 모색중이면 이곳이 딱좋다. 공부할만한 분위기 난다. 이것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카페라고 한 것이다.



메르시 카페의 메뉴다. 아이스 아메라카노가 3000원이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가격이 똑같다. 아메리카노 가격 나왔으니 다른 커피 메뉴의 가격은 대충 예상가능하리라 믿는다. 그 외 각종 차, 생과일 주스, 에이드, 빙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메르시 카페는 쿠폰도 준다. 공부하러 아니면 혼자 조용히 노트북으로 작업할만한 커피숍을 찾으면 메르시 카페를 이용하면서 쿠폰 도장도 찍어가자. 리필은 아메리카노 1회 가능이다. 천원이 소요된다. 샷추가는 오백원이다. 모든 빙수는 사이즈 업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 정책이니 알아두도록 아무래도 어느 커피숍을 가든 음료는 1인 1주문이 예의가 아닐까 싶다.



이곳 바리스타는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주꾼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핸드메이드 볼펜과 샤프가 되겠다. 샤프는 만원, 볼펜1은 3만원, 볼펜2는 5만원 되겠음.



뿐만 아니라 천연 허브로 만든 비누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커피숍 구석구석에 피큐어로 장식이 되어 있다. 저기 마징가 피규어 뿐만 아니라 슬램덩크도 있고 저기 대두의 마루코 피규어도 보인다. 메르시 카페는 정말 눈이 즐거워지는 커피숍이라고 하겠다. 단... 커피는 아이스 보다는 그냥 뜨거운 걸 주문하길 추천한다. 다음에는 얼음을 조금 적게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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