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로데오거리 스시누리 회전초밥 무조건 한 접시에 1천원

연신내 로데오거리에 스시누리라는 회전초밥집이 있습니다. 이 곳은 무제한 초밥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하게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회전초밥 가격이 다른 곳 보다 저렴하여 소개드립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무조건 한 접시에 1천원입니다. 초밥 종류와 상관없이 무조건 한 접시에 1천원입니다. 부가세 포함 1,100원입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연신내 로데오거리 청구성심병원 뒤쪽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간판에 모든접시 1,100원이라 되어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스시누리'로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 내부입니다. 사진 뒤편에 2~3개의 테이블과 앞쪽 바 자리까지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밥 집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회전초밥은 초밥 집는 사람 앞에서 먹는거라 배웠기에 바로 앞자리에 앉아 먹었습니다 스시누리는 사장님이 직접 초밥을 만드는 것으로 보였고, 사모님이 서빙을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스시누리 메뉴 및 가격입니다. 하지만 메뉴와 가격표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접시 색깔 구분하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스시누리의 초밥은 무조건 한 접시에 1.100원입니다.

회덮밥은 6천원이고, 우동과 모밀은 5천원입니다. 주류와 음료의 가격은 1천원 ~ 8천원으로 다른 음식점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한 접시에 1~2개의 스시가 올려져 있고, 다양한 생선과 튀김, 롤, 과일 등이 있습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에는 값 비싼 고급 초밥은 없습니다. 한 접시에 1,100원이에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초밥에 얹어진 회의 크기는 큼지막하고 신선했지만,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스시누리 회전초밥에서 초밥 17접시와 과일 3접시 총 20접시를 먹고, 후식으로 우동 한 그릇을 먹고 왔습니다.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가격대가 싸고, 가격에 비해 맛 있습니다. 만약 맛이 형평없었다면 저는 초밥을 17접시나 먹진 않았을 겁니다. 우동 한 그릇에 초밥 5개 정도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할 것 같아 보였기에, 연신내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스시누리 회전초밥은 가성비 괜찮은 회전초밥집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연신내에 볼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