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건망증에 좋은 음식과 운동

최근들어서 기억력이 감퇴했다는 느낌을 받곤하는가? 주변사람들을 보면 부쩍 기억력이 떨어져서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어떨때 보면 외계인의 소행인듯 내 주변 사람들의 정신을 깜빡깜빡이게 만드록 있는거 같다. 하지만 기억력이 감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뇌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기억력은 우리 뇌의 정두엽과 해마의 피질과 관련이 되어 있다. 우리의 오감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해마의 피질로 전달되는데 여기서 단기 기억력을 관장하고 있는 해마가 필요한 정보만 받아들여서 우리의 기억저장공간에 정보를 보존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마에 들어오는 정보가 너무 폭발적이라면 해마가 정보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뭔가 생각이 날듯 말듯 하다가 나중에 되어서야 생각이 나는 것이 해마가 관련 정보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우리의 업무가 복잡하고 하는일, 생각하는일, 걱정거리가 많으면 그만큼 우리 두뇌도 같이 고뇌하는 거다.

문제 해결방안을 찾아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인데 계속 해결할 문제를 가지고 오면 우리 두뇌는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다.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중 가장 좋은 것은 뇌를 충분히 쉬게 하는 것이다. 그건 바로 수면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 수면을 취할 동안 우리의 뇌는 정리와 휴식의 시간을 갔는다. 포드 사장님이 말한것처럼 쉬지 않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말한 것 처럼 수면을 잘 취해줘야 기억력이 좋아진다. 건망증을 해결하려면 우선 잠을 자라.

아니면 뇌의 활동영역을 바꾸어보는 것도 괜찮다. 일정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운동할 동안 공부하고 고민하는 뇌의 영역은 쉰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뇌를 자극하는 동작들,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뇌에 산소 공급도 해주고 말이다.

커피가 건망증에 좋은 음식이다. 커피는 두뇌에 집중력을 방해하는 성분인 아데노신의 활동을 막아준다. 카페인이 바로 그런역할을 하는 것이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지만 간혹 한모금씩 마시면서 공부하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등푸른 생선이다. 오메가 3 지방산이 두뇌 피질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밍의 방출을 돕고 기억력을 향상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