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망고 모자 가격 및 루피망고 니트 모자 뜨는법
루피망고 모자가 핫하다. 루피망고 모자라는 이름은 몰라도 요즘 길에서 굵은 털실로 짠 챙이 두툼해 보이는 모자를 많이 봤을 것이다. 연예인들이 많이 쓰고 나오기도 하고, 모자가 커서 니트 모자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아주 작아 보이게 만드는 마술 모자이다.
엄정화가 쓰고 있는 루피망고 모자이다. 가뜩이나 작은 연예인 얼굴이 더 작아보인다.
공효진 루피망고 워머도 아주 따뜻해보인다.
꼬마 숙녀가 쓰고 있는 루피망고 모자는 엄청나게 거대해 보이기까지 한다.
루피망고 창업자 중 한 명은 한국인 김애정씨라고 하는데 이 분이 바로 그 분인가? 여튼 루피망고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다. 여튼 따뜻해 보이기도 하고, 얼굴이 작아보이는 사랑스러운 모자이다.
루피망고 모자가 뭐야?
루피망고는 이 회사 브랜드이다. Loopy Mango라는 회사에서 나온 모자로 루피망고 헬싱키햇 말고 다른 모자와 워머 등도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저 디자인의 모자를 루피망고 모자라고 부르고 있다. 루피망고는 미국에서 니트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 루피망고 모자로 유명한 헬싱키햇은 빅 루프얀이라고 하는 유기농 울 100%의 독특하고 두꺼운 실로 짠 모자를 말한다. 울 100%이기 때문에 보온성은 탁월하다.
루피망고 모자 뜨는 법 , 굵은 헬싱키햇 뜨개질
루피망고 모자 뜨는법도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다고 한다. 올이 하도 굵어서 금방 하나씩 뜰 수 있다고 한다.
말려 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여느 실뭉치와 비슷해 보인다. 색상도 다채롭다. 이 실타래 하나 가격은 99000원이고, 전용 바늘은 6만원 정도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작은 실타래 하나가 10만원이나 되냐며 눈이 동그래 질 수 있다. 그러나 모델이 들고 있는 빅 루프얀 실타래 인증샷을 한 번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뭉치가 정말 손가락보다 굵다. 게다가 크기도 어마어마하다. 무슨 베개를 안고 있는 것 같다. ㅋ
그래서 루피망고 모자를 뜨려면 뜨개 바늘도 같이 구입해야 한다고 한다. 흔히 뜨개질할 때 쓰는 바늘로는 감당이 안 될테니 말이다. 루피망고 모자 뜨는법은 루피망고에서 직접 올린 동영상이 있다.
How to Knit Helsinki Hat (Knitting in the Round) from Loopy Mango on Vimeo.
루피망고 모자 가격은 정품은 5~6만원 하지만, 따라서 만든 굵은 헬싱키햇 가격은 1~2만원 선이다. 그러니 직접 루피망고 모자 뜨는법을 보면서 따라할 것인가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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