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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증상과 검사방법, 오줌에 거품있으면 단백뇨 의심해봐야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19

당뇨병이 아니라 단백뇨라는 질환이 있다. 당뇨병은 오줌으로 당이 나오는 것인데 단백뇨란 오줌으로 단백질이 나오는 것이다. 당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3대 필수 영양소다. 그런데 배뇨를 통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빠져나가면 우리 신체에 문제가 생기는 거임. 단백뇨의 증상과 검사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반 건강한 사람도 단백뇨가 있을 수 있다. 일시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피곤하거나 고기나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나올수 있는거임. 그런데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심각하다.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니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음.



단백질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몸의 틀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뼈라면 뼈위에 살과 근육과 인간의 장기 대부분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의 세포하나하나가 단백질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단백질은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20가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하는거임.



오줌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소변을 필터링해주는 콩팥에도 무리가 생긴다. 콩팥에 무리가 생기면 심각한 신기능 장애와 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게다가 단백뇨가 고혈압의 원이이 되기도 한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심혈관진환에도 문제가 생기는거임.



단백뇨 증상중 가장 흔한것이 오줌에 거품이 생기는 거다. 일반적으로 오줌에 거품이 생길 수 있다. 오줌빨이 강하면 거품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거품이 오래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그 양이 많으면 그건 단백뇨를 의심해봐야한다. 부가적으로 단백뇨 증상으로 얼굴이 심하게 붓고 고혈압도 생긴다. 이 3가지가 함께 나타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검사는 어렵고 비싸지도 않다. 대신 귀찮음과 부지런함이 동반될 뿐이다. 당백뇨 검사는 소변검사로 확인이되는거임. 아침에 일어나서 첫 소변은 버리고 그 이후에 모든 소변을 모아서 소변속의 단백질 양을 체크하면 되는거다. 주의할점은 음식도 최대한 제때 올바르게 해야한다. 너무 짜거나 고기, 콩 중심의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백뇨 원인은 식습관이 될수도 있다. 많은 나트륨, 고기 등의 식단 때문에 생긴다. 혹은 고혈압, 당뇨, 비만등의 합병증으로 단백뇨가 생기기도 한다. 사구체 신염으로 단백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구체는 신장에서 혈액을 필터링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 사구체 신염이 생기는거임. 단백뇨가 심하면 신장이식이나 투석치료가 필요하니 건강은 있을때 챙겨야한다는 말이 100번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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