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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형제갈비 갈비탕,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 맛집

토탈인포 발행일 : 2014-09-30

신촌 형제갈비 갈비탕하면 그 맛과 푸짐한 양으로 이미 유명하다능. 신촌에 자주 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촌을 갈때마다 들리서 먹는 음식이 신촌 형제갈비 갈비탕이다. 1972년부터 개업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이니 만큼 이미 소문나고 인증받은 맛집이라고 하겠다. 보통 서울에서 갈비탕시키면 8천워에 갈비도 많이 없고 살코기도 많이 안붙어 있는 갈비탕 전문점들이 많은데 형제갈비 갈비탕은 들어있는 갈비의 양은 제대로다.


형제갈비, 형제갈비 갈비탕


보통 신촌 현대백화점 갈때 식사시간이 겹치면 형제갈비를 들린다.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에는 맛집이 많이 있는데, 딱히 갈려고 마음먹은 곳이 없으면 여기서 갈비탕 한 그릇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물론 갈비를 좋아하지 않는사람에게 억지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형제갈비, 형제갈비 갈비탕


입구에 들어서면 진품 갈비탕과 순메밀 냉면 사진이 손님을 유혹한다. 순메밀 냉면은 그냥 한입에 호로록 먹어치울 수 있다. 늘 가면 갈비탕만 먹었던터라 순메밀 냉면 맛은 잘모르겠으나 자신있게 입구에 갈비탕과 걸어놓은걸 보면 구지 먹어보지 않아도 맛에 자신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는거임.



요즘 신촌음식점 입맛이 대부분 젊은 층을 겨냥하고 있어서 아줌마 아저씨 어르신들이 갈만한 음식점이 많지 않다. 오래동안 맛을 지켜온 것오 이유겠지만 유독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다. 신촌에서 갈비를 근사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니 형제갈비니 말이다. 아마 서울 토박이들은 한번쯤 가봤을 듯하다.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 중 서울 생활을 오래했다면 형제갈비 갈비탕을 먹고 한번에 뿅~ 반할 것임.


형제갈비, 형제갈비 메뉴


형제갈비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다. 식사는 3가지다, 갈비탕, 순메밀 냉면, 한우 육회비빔밥이 있다. 손주사랑 버거는 포장용이다. 고기는 미국산과 한우를 혼합해서 쓴다. 예전에는 수입산만 쓸때도 있고 그러했다. 형제갈비 갈비탕 가격은 8천원, 순메밀 냉면은 8천원, 한우 육회 비빔밥 가격은 만원이다.



본좌는 양만 많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히 먹는 스탕일이라서 말이다. 한우 육회 비빔밥은 국산이니 그걸 먹어도 괜찮을 듯 싶다.


형제갈비, 형제갈비 메뉴


식사말고도 갈비와 불고기도 판다. 모임이 있을때는 이렇게 근사하게 고기 뜯는 것도 괜찮을 꺼다. 양념갈비는 1인분에 320g이다. 가격은 24000원, 생갈비는 1인분에 280g이며 28,000원, 한우 양념갈비 가격 320g에 38,000원, 한우 생갈비 가격은 1인분 280g에 58,000원이다.



형제갈비 갈비탕 기본 반찬으로 김치, 깍뚜기, 갈비 찍어먹는 간장이 나온다.


형제갈비, 갈비탕


한 뚝배기 가득하게 갈비가 올려져서 나온다. 탕에는 파, 대추가 들어 있다. 뼈를 식히면서 발라먹을 수 있는 앞접시를 같이 준다. 그런데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1년전에 먹었을때랑 갈비양이 좀 줄어든 느낌도 없지않아 있다. 그래도 서울에서 8천원주고 갈비탕 이렇게 푸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생각해보는 거임.


형제갈비, 갈비탕


기분상 살코기는 조금 줄어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끼 식사로 갈비탕 잘 먹었다. 동내에 혹은 백화점 식당에 대충 갈비 모양만 갖추고 있는 갈비탕과 비교해보면 역시 형제갈비가 갑이지 않냐는 생각을 해본다. 글적다 보니 배가 고프다. 조만간 신촌 현대백화점 갈일 있으니 그때 다시 형제갈비 갈비탕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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