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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버블건, 가을철 아이들 비눗방울 놀이 장난감 추천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12

여름이 아이들 물총놀이의 계절이었다면 지금은 바야흐로 버블건 혹은 비눗방울의 계절이다. 사실 비눗방울 놀이는 4계절할 수 있는 놀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지원한 물총에 밀려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비눗방울 장난감이 참 다들 품질이 떨어진다. 견고하지 못해서 대부분 안쪽에 있는 비누거품을 다써보지도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괜찮은 자동버블건 찾다가 쓸만한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헤어드라이어 타입의 버블건이다. 자동버블건 고르면 탄창처럼 비누통을 장착하여 쏘는 버블건을 많이 고르기도 하는데 그런 타입이 비누용액이 잘 샌다. 그래서 조금만 과격하게 흔들고 사용하다보면 애기 손과 옷에 비눗용액 범벅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조금만 신경쓰면 잘 만들 수 있는것을 원가 절감하느라 잠 희안하게 만드는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 헤어드라이어 버블건 제품은 좀 다르다. 탄창처럼 장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비누액이 새어나올 걱정은 없다. 대신에 가격이 조금 빘다는 것이 부담이긴하다. 하지만 성능과 품질 하나는 정말 괜찮았다.



헤어드라이어 자동버블건의 구성이다. 이렇게 따로 비누방울을 담을 수 있는 접시 용기가 들어 있다. 여기에 비누용액을 조금씩 부어서 사용하면 된다. 손이 많이가긴 하지만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괜찬다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딱 모양이 헤어드라이어 처럼 생겼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지 않을때는 잘 닦아서 진짜 헤어드라이어 장난감 처럼 사용해도 괜찮다. 바람도 조금씩 나오고 말이다. 하지만 선풍기로 쓰기에는 바람이 약간 아쉽기도 하다



개조해서 선풍기로 써도 괜찮을 듯 하다. 아이디어 제품 하나 나올듯한 느낌이다.



비누용액을 여기 바르고 스위치를 누르면 바람이 나오면서 비눗방울 놀이가 가능한거임.



여기 비누거품 용액은 빨때로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은박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은박이 있어야 비눗방울 용액 덜어낼때 편리하고 좋다.



이렇게 일정량 덜어낸 용액을 자동버블건 입구에 넉넉히 발라주자.



그리고 힘껏 스위치를 누르면 바람이 나오면서 비눗방울이 만들어진다. 한번 발라놓은 비눗방울 용액으로 제법 많은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배터리를 넣어야 버블건이 작동한다는 점. 손이 많이가지만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자동버블건이다. 조금 큰 대형마트에 가면 구할 수 있다. 앤시백화점에 모던하우스 같은 곳에 가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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