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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관리법 및 사용법, 냉동실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 종류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16

워낙 귀찮은 성격이라서 인스턴트 식품과 냉동음식을 즐겨 사용하는가? 냉장고와 전자렌지를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할 냉장고 관리법이 있다. 냉장고 활용도가 높으면 이건 꼭 지켜야한다. 아니면 나중에 냉장고 청소하느라 고생을 할지도 모르며 비싼돈주고 얻은 음식들을 망치는 수가 있다. 그래서 냉장고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한거임. 냉동실 관리법중에서 냉동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거다. 아래에서 냉동실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이 얼면 부피가 증가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수분의 함량이 많은 음식은 기본적으로 냉동실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가능한 건조한 음식을 냉동실에 넣어주는 것이 좋은거다. 물기가 있다면 제거하고 말려진 상태에서 냉동실네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생선류는 물기가 많더라도 냉동보관해야한다. 생선류는 가급적이면 즉각 먹어서 없내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이 대표적으로 냉동실에 넣으면 안되는 음식이다. 채소는 냉동실에 얼렸다가 해동시키면 색깔이 변하면서 흐느적흐느적 해진다. 시들시들해서 싱싱함이 떨어진다. 채소는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에 보관해야한다. 과일도 마찬가지다. 과일빙수를 만들어 먹을 것이 아니면 냉동실에 넣지말자.



수분이 많은 과일은 해동시켜면 흐물흐물 해진다. 감자도 마찬가지다. 감자는 생각보다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다. 냉동했다가 해동시키면 수분이 다 빠져 나가버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푸석푸석한 목마른 감자가 된다. 튀김도 가능하면 사온즉시 먹는 것이 좋다. 해동하면 튀김의 바삭거림이 사라진다. 튀김의 기름이 공기와 만나면 변질될 수도 있으니 먹을만큼만 사와서 다 먹어 치우자. 기름 닦는 것도 일이다.



우유도 마찬가지로 빙수로 만들어 먹을 것이 아니면 냉동실에 넣지말자. 우유를 얼리면 지방성분이 떠올라서 덩어리지고 따로 언다. 이러면서 층이 생기게 되는데 우유를 얼려서 먹어본 사람이라면 윗쪽은 살짝 단맛이 나고 아래로 갈수록 심심한 맛이 나느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우유는 빙수 만들어 먹을때 냉동실에 넣자.



냉장고 청소로 곤욕을 치르고 싶지 않다면 날계란을 얼리지 말자. 냉장고 관리법에 있어서 계란이 깨지는 참사는 막아야 한다. 계란도 마찬가지로 수분이 있다. 얼면서 팽창하고 껍질이 깨진다. 그 뒤에 남는 것은 청소 뿐이다. 비슷한 경우로 유리병안에 액체가 들어 있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콜라, 사이다, 맥주를 얼리면 자칫 유리병이 깨진다. 넣지 말건 넣지 말아야 올바른 냉장고 관리법이 되는거다.



생크림, 요거트, 샤워크림 또한 냉동실에 넣지 말자. 케익말이다. 아이스크림 케익처럼 시원하게 먹고싶다면 말리지 많겠다. 하지만 해동시켜서 부드러운 맛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그냥 케익을 새로 사먹어라. 생크림과 요거트는 얼렸다가 해동시키면 푸석푸석해진다. 요거트의 부드러운 그 느낌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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