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초밥전문점 & 이자까야 아쿠마, 돈가스벤또와 초밥+우동 세트

연신내 새마을금고 옆에 위치한 초밥전문점 & 이자까야 아쿠마에 다녀왔습니다. 아쿠마는 간단하게 한 잔 하기 좋은 곳인데, 점심 특선 메뉴를 팔고 있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연신내 초밥전문점 & 이자까야 아쿠마의 점심 메뉴는 런치파격특선초밥, 돈까스벤또, 차슈벤또, 참ㅂ치다다기벤또, 연어벤또, 장어벤또, 우동 등이 있습니다. 점심 메뉴는 5천원 ~ 1만원 사이에 팝니다. 동료와 함께 돈가스벤또와 초밥+우동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쿠마 실내입니다. 가게 이름처럼 실내 인테리어도 초밥전문점 반 이자까야 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쿠마는 테이블이 10개 미만인 작은 가게로 조용하게 한 잔 하기 좋습니다.

읽을 수는 없지만 벽에 일본어로 무언가 적혀 있습니다.

가게 안 곳곳에는 일본 인형과 아기자기한 소품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창가에는 작은 피규어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어디에 나오는 케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게 생긴 피규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짱구 피규어도 있고 원피스 피규어도 있습니다.

원피스 피규어는 조로와 브룩만 있는 것 같습니다.

루피, 상디 등의 피규어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케릭터의 피규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실내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돈가스벤또가 나왔습니다.

야채 샐러드는 메뉴 마다 1개씩 내어 줍니다. 신선한 야채에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데, 고소한 견과류가 뿌려져 있어 맛이 좋습니다.

벤또 메뉴는 나무통에 담겨 나오는데, 아래에 밥이 깔려 있고 위에 돈가스, 야채 등의 담겨 나옵니다.

초밥+우동 세트에 나오는 초밥입니다. 새우, 맛살, 연어, 생선회 등 10개의 초밥을 줍니다.

초밥+우동 세트에 나오는 우동입니다. 직접 만든 우동 육수인지 다른 곳에서 파는 우동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의 우동은 라면 우동과 같이 진한 우동 맛이 나는데, 아쿠마 우동은 심심한 우동 맛입니다. 우동 맛은 장단이 있고 개취 문제이나 아쿠마의 우동 육수는 라면 우동과 같이 진한 조미료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