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살틈 튼살 방지법

살이 갑자기 찌거나 갑자기 키가 크면 살이 튼다. 임신을 하는 경우도 갑자기 배 부위 피부가 쫙 늘어나기 때문에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생기는 것은 축복이나 임신 살틈 현상은 달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중고등학교 때 갑자기 살이 쪘을 때 튼살 생긴 것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임신 튼살 방지와 관리가 무척 중요해 보인다.

임신 살틈 생기는 이유

임산부 튼살은 부신피질 호으몬 때문이라고 한다. 더불어 갑작스럽게 살이 10여키로 정도 찌기 때문에 살틈이 더 가속화 된다고 한다. 유전적 원인도 있어서 부모님이 튼살이 있으면 자녀가 임신했을 때 살틈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튼살 관리 방법

튼살은 생기기 전에 예방을 하면 가장 좋고, 생기자 마자, 튼살 방지 크림 등을 발라주면 많이 완화가 된다고 한다. 하얗게 살틈 증상이 보이면서 간지러울 때 튼살 방지 크림을 미리 발라주라고 한다. 미리부터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배, 허벅지, 가슴 등을 독성없는 마사지 크림이나 오일로 살살 문지르며 마사지를 해주라고 한다. 식용 코코넛 오일 등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고 한다. 

미리 미리 관리하거나, 추후에 임신 튼살이 생겼을 떄라도 마사지를 하며 관리를 해주면 튼살 흔적이 많이 줄어든다고 한다.

결혼 임신 중 튼살 관리 마사지 방법

임신중이 아닌 사람들은 그냥 쓱쓱 문지르면 되지만 임산부는 그럴 수 없다. 태아가 놀라지 않도록 수직으로 눌러서는 안된다고 한다. 샤워 후 피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배 바깝부터 살살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를 하라고 한다. 배 바깝부터 서서히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배꼽 주변까지 살살 마사지해주는 것이다.

가슴도 같은 요령으로 바깥부터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해주라고 한다. 갑자기 유선 부위가 팽창하며 가슴 쪽도 튼살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허벅지 쪽은 거침없이 아래에서 위로 밀면서 마사지를 하면 된다. 임신 말기가 될수록 다리 부종도 심해지는데, 허벅지 및 종아리 마사지는 튼살 방지 및 관리 차원에서도 좋고 부종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는 면에서도 좋다고 한다.

유명한 임신 튼살 방지 크림들이 아주 많은데, 가격 대비 좋은 것은 식물성 오일이라고 한다. 한 두 병 바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의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천연 오일을 이용하면 된다. 튼살이 생기지 않았다 해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발라주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피부 관리 차원에서도 좋다고 한다. 

예쁜 아가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엄마들이 할 일이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