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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예쁜 커피숍, 만남의 장소 호두까기 카페 라이프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0-15

연신내 골목에는 먹을꺼리도 가득하지만 마실꺼리도 가득하다는! 요즘 커피숍하면 프렌차이즈의 브랜드 커피도 많지만, 개인이 하는 커피숍이나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는 브랜드 커피숍이 많다. 솔찍히 커피 맛은 스타벅스나 자바커피, 커피빈이 아닌경우에 거기서 거기다. 개인 커피점이나 소규모 프렌차이즈는 인테리어 등 디자인으로 승부를 많이 본다. 오늘 연신내에서 예쁜 커피숍이면서 만남의 장소로 딱 좋은 호두까기 카페를 소개한다.



호두까기 카페 라이프는 2013년에 오픈한 커피숍이다. 얼마전에는 살짝 리모델링도 하는것을 봤다. 호두까기 커피숍은 연신내 역 4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연서로 28길 근처에 있다. 이 옆에 연신내 유명 맛집 삿뽀로가 있다. 삿뽀로에서 든든하게 밥먹고 여기 와서 커피 한잔하면 되겠다. 삿뽀로에서 밥먹은 후기는 여기를 참고하면 되겠음.



개인적으로 팥빙수는 4계절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가을에도 팥빙수를 즐기는 타입이라서 말이다. 아무튼 호두까기 카페에도 빙수를 팔고있음 팥빙수, 녹차빙수에 들어간 20가지 곡류 + 견과류도 있다.



오레오 빙수도 있다고한다. 강력한 당의 충전이 필요하다면 오레오 빙수로 먹는거임.



걸쭉한 라떼 한잔 생각나면 밤호밥 라떼, 단팥 라떼, 곡물 라떼가 있다. 연신내4번 출구쪽은 어르신들도 만아서 이렇게 어르신 공략 메뉴도 있다.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다면 여기와서 곡물 라떼 한잔 걸쭉하게 들이키면 되겠음.



머리가 찌릿할 정도로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 좀 풀고 싶다면 카페 슬라브가 있다. 투샷 + 초코 + 아이스크림 두덩이... 가격은 6천원 되겠음. 그 외 시원하게 속에 열을 뽑아줄 녹차레몬 아이스티도 있고 호우까기 슬러쉬도 있다.



호두까기 커피숍 메뉴다. 가장 즐겨찾는 아메리카노 가격은 3000원이다. 아메리카노가 커피 가격의 기준이 될 듯하니 나머지는 생락하도록 한다. 그 외 다야한 메뉴가 있다. 차는 아이스티, 레몬차, 오렌지차, 허브차, 얼그레이차도 있다. 프라페 메뉴도 있다. 더치 커피도 있으며 아이스크림에 와인도 잔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호두까기 커피숍의 벽 인테리어 손바닥 모양의 포스트잇으로 벽이 인테리어 되어 있다. 중간중간 나비도 모양의 장식도 있다.



테이블은 아이보라색의 우드 시트지로 되어 있고 벤치에 쿠션은 보라색으로 인터레어 되어 있다. 아주머니나 어르신들만 조용히 드시면 나름 분위기 잡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테이크 아웃케리어도 딱 이렇게 간소하게... 연신내에서 다양한 메뉴에 알록달록 예쁜 커피숍을 찾고 있다면 이곳 호두까기 커피숍을 방문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근처 식당들과 제휴를 해서 특정 식당 영수증 가져오면 할인해오는 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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