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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 접종 시기와 백신 종류 및 지속기간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1-28

수막구균 접종에 대한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을 알아봄. 수막구균은 뇌수막염 그리고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 세균이다. 보통은 4세 이하와 16세에서 25세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그렇게 흔한 질병은 아니자만 사망률이 약 20% 정도다. 그러니 무시할 수는 없는 질병이다.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하더라도 후유증이 큰 병이니 접종이 꼭 필요하다.



수막구균의 감염 경로는 재채기 등에으로 나온 세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면서 생긴다. 보통은 일반인 모두 수막구균을 목과 코에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분만이 치명적으로 진행되는거다. 재채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보니 여러명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 혹은 군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질병이므로 2012년 부터 입대하는 신병들에게 모두 접종하도록 시행되고 있다. 해외에 위험국가를 여행하는 사람들 또한 우선적인 접종대상이다. 어릴때 접종한 뇌수막염 백신하고는 별도로 접종해야한다. 수술로 비장을 절재한 사람이거나 비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사람 또한 우선적인 수막구균 접종 대상이라고 하겠음.



수막구균 백신은 몇가지 종류가 있지만 국내에는 한가지만 허가되어 있다. 단백결합 백신인 멘비오가 있다. 수막구균 A,C,Y,W-135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

접종은 상완부 삼각근에 근육주사로 맞아야 한다. 피하주사는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많이 많지 않아서 허용되지 않는다.



만약 혈우병 환자의 경우 근육주사시 상당량의 출혈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응고제를 꼭 투여받은 다음에 접종해야하며 주사를 맞은 뒤에 문지르지 말고 5분 정도 충분히 압박해서 지혈해야 한다. 다른 백신 예를 들어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 인유듀종바이러스 백신과 동시에 접종해도 상관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유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자. 



수막구균 접종을 한 뒤 빠르면 3주부터 항체가 만들어진다. 위험지역에 가기전 2주전에는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번 접종해두면 그 효과는 5년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에 단체 생활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5년마다 재접종할 필요가 있다. 임산부의 경우에도 명백히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 수막구균 접종을 맞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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