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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수험생 건강관리 법 정리 A to Z

토탈인포 발행일 : 2014-09-27

수능이 코앞이다. 이제 더 열을 올리고 빡세게 공부하기 보다는 정리하고 실전연습을 해야하는 시기다. 그런데 지금 이때가 수험생들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인거임. 지금이 딱 환절기라서 환절기 감기에 들기 쉬운 시즌이다. 게다가 봄부터 여름까지 열공하느라 수험생의 체력은 바닥이 났을꺼다. 이제는 무작정 머리띠 두르고 공부할 것이 아니다.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등을 챙겨주는 등 수험생 건강관리에 적극 신경을 써야한다.


수능, 수험생


우선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부터 보자. 식습관도 중요하다. 수험당일날 먹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지금 1달 정도 수능을 남겨둔 지금 먹는 것도 습관화 시켜야 한다. 낯선 환경에 가면 적응기간이 필요하듯 우리의 위장도 갑작스런 음식변화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천천히 건강식단으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힘내라고 시험전날 안먹던 소고기 돼지고기 이런거 먹으면 100% 탈이난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수험생 건강관리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란 뇌에 공급되는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는 음식을 말한다.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음식이라는거임. 쌀은 탄수화물이다. 이건 뇌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에 꼭 먹어주어야 하는거다. 쌀밥도 좋지만, 잡곡밥의 경우가 도정이 덜되어서 미네랄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가 많다. 탄수화물이 뇌의 에너지가 된다고 해서 밀가루가 좋은 것은 아니다. 열량이 높아서 비만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아침에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두뇌회전이 된다. 그래서 아침에 쌀이나 잡곡밥을 챙겨먹는 것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습관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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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도 중요하다. 단백질을 분해하면 나오는 아미노산이 신경전달 물질을 원활하게 한다. 그러니까 아미노산이 학습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거임. 또한 감정조절 역할도 한다. 세로토닌 분비 같은것이다. 단백질을 잘 알겠지만 고기다. 너무 기름진 음식보다는 소량의 닭고기, 소고기의 살코기가 좋다. 또는 콩과 계란도 훌륭하다. 콩과 계란에는 레시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지방도 중요하다. 특히 우리가 오메가3로 알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 말이다. 오메가3가 뇌세포를 구성하고 있는 주성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메가3 관련 제품이 학생들용으로 많이 나오는이유다. 지방산은 연어, 견과류,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으로 물도 빼놓을 수 없다. 수분공급이 되어야 뇌의 피로도가 줄어든다. 생명을 살리는 물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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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먹는 한약제로 공진단이 있다. 공진단은 꼭 수험생, 학생용으로 먹어야 한다. 어른용은 그 용도가 다르다. 학생용 공진단은 스테미너가 목적이 아닌 두뇌피로를 덜어주고 활발한 뇌활동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하지만 공진단은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공진단도 따지고 보면 영양분이기 때문에 잘 짜여진 영양분의 식단이면 충분할 수도 있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잘챙겨주는 것이 어쩌면 공진단 먹는것과 가격이 맞먹을 수도 있는거임. 그리고 절대로 수험생에게 청심환을 권하지 말아야 한다. 청심환은 수험생의 체질을 잘 판단하고 먹어야 한다.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 수험생 건강관리


딱 지금이 환절기이기 때문에 수험생 건강관리에 적극 주의해야한다. 감기예방을 위해서는 고추와 파를 함께 국으로 끓여서 먹으면 좋으며, 쌍화차 그리고 대추차가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물론 수험생이 과연 이 차를 좋아할지는 의문이지만 말이다. 목감기에 걸렸을때는 배, 생강, 은행, 도라지 등이 좋다. 지금은 공부를 더 할때가 아니고 정리하고 체력을 보충해야하는 시기다. 꾸준히 스트레칭으로 면역력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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