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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결혼식 스몰웨딩,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할 때 참고!

토탈인포 발행일 : 2016-09-29

이혼 소식으로 팬들을 안타깝게한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식을 다시 찾아봤다.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결혼식은 작은 결혼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근사한 결혼이었다. 더불어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식을 올리려는 커플에게도 팁이 될만하다. 아이가 없는 사람은 따라하고 싶어도 못할 방법이라...


안젤리나 졸리 웨딩드레스, 아이들 낙서로 면사포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는 매우 심플하나, 면사포가 아주 화려하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여섯 아이들이 낙서한 그린 그림들을 면사포에 자수를 놓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아이가 있는 경우 이 아이디어도 따라해 볼만한 것 같다.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들이 화동 역할

대부분의 미혼 커플 결혼식에는 조카가 화동 역할을 하는데, 아이가 여섯인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는 여섯 아이가 화동 역할, 신부 아버지 역할까지 했다.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


자하라와 비비엔 졸리 피트가 케이크를 들고 앞장서고, 매덕스와 팍스가 졸리의 아버지를 대신해 안젤리나 졸리를 식장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샤일로와 녹스 졸리 피트가 반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아이들 의상도 제각각 개성이 있다.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


신부님 (목사님?)이 결혼식을 진행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 결혼할 때 옆에서 키득거리고 있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자르면서 끝이 났다.


브란젤리나 결혼식, 아이낳고 살다가 결혼


한국처럼 결혼식 기념 촬영도 했다. 



물론 이렇게 결혼식을 올린 장소가 브란젤리나 커플 소유의 프랑스 와인 농장이라는 점 (말이 와인 농장이지 거의 프랑스 성 같은 수준), 결혼식은 더 없이 소박하게 했으나 브래드피트 결혼선물, 안젤리나 졸리 결혼 선물은 레어템 시계, 사격장, 레어템 타자기 등의 수 억짜리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각각 브래드 피트 재산이 1700억, 안젤리나 졸리 재산이 1600억 정도 되고, 최근 몇 년간 브래드피트의 플랜 B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입이 5조 정도가 있었다고 하니 이 정도면 그들의 수준에서는 매우 검소하게 결혼식을 했던 것 같다. 


애니웨이, 결혼식 선물이나 결혼식을 올린 농장을 차치하고, 정말 가족끼리만 모여서 결혼식을 올리고 케이크 자르고 기념 촬영을 하는 방식은 눈여겨 볼만한 것 같다. 스몰 웨딩을 하겠다고 하고, 결국은 기존 결혼식 방식 + 뒤풀이까지 준비해서 돈이 더 들거나, 준비하느라 힘이 더 들었다는 사례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다. 작은 결혼식으로 줄이려면 이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아이를 낳아서 함께 살다가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이라면, 이런 방식도 한번 고려해 볼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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