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배달 메뉴 식단 및 가격, 에이엠푸드
10월달이 되니까 이제 몸 관리 좀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찬바람이 불면서 몸이 많이 허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녹즙이나 우유 같은 것을 아침마다 배달시켜 먹을까 하고 아침식사 배달을 찾아보니, 녹즙 배달 우유 배달 말고 정말로 아침 배달도 있었다. 가장 먼저 보인 에이엠푸드라는 곳은 아침식사 배달 메뉴가 4종류나 있었다.
에이엠푸드 아침배달은 한달치 메뉴가 달력에 그려져 있길래 살펴보았다. 종류는 핑거푸드 아침식사 배달, 다이어트 식단, 덮앤밥 아침 배달, 모닝죽 식단이 있었다.
딱 출근하는 날 아침 배달 메뉴인지 주 5일치 식단이 있었다. 모닝죽은 매일 매일 다르다. 언뜻 보기에는 한달 내내 다른 죽이 오는 것 같다. 검은깨 현미죽, 닭수삼죽, 들깨죽, 미역쇠고기죽, 땅콩죽, 홍합죽, 표고버섯죽, 팥죽, 브로컬리쇠고기죽, 호두죽, 소라죽, 김치낙지죽, 야채쇠고기현미죽, 게말살죽, 흑임자죽, 콩나물쇠고기죽, 전복죽 등 본죽 메뉴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침에 배달된 죽 한 그릇 먹으면 꽤 든든할 것 같아 솔깃했다.
덮앤밥 메뉴는 간단히 말해 덮밥 같다. 닭가슴살 간짜장 흑미 덮밥, 오징어 간장 불고기 흑미덮밥, 순살돈육 일식카레 등등이다. 사진 보니까 저렇게 접시에 오는 건 아니고 도시락에 칸막이 되어 있는 것에 넣어져서 온다고 한다.
다이어트 식단은 닭가슴살, 샐러드, 견과류 등이다. 에이엠푸드 아침배달 다이어트 식단 먹어본 사람 후기를 보니, 드레싱은 계속 바뀌지만 샐러드는 거의 변함이 없다고 한다.
핑거푸드 메뉴는 간단한 샌드위치 식단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피클계란 브로컬리 미니 버거, 미니 버거, 샌드위치, 크렙롤, 유부 초밥 같은 것들이다. 대략 샌드위치 + 롤의 구성으로 보면 될 것 같다. 대충 메뉴는 다 훑어 보았고,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아침배달 가격은 주 5일 기준으로 12만원이라고 한다. 만약 2가지 메뉴를 함께 주문하면 추가로 5%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주5일이라고 하면 약 22일 정도 되는데 12만원이라고 하면, 한 끼에 5500원 정도 된다. 아침에 집 앞까지 배달해 주니 일부러 편의점이나 음식점에 들르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데, 마냥 싸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배송시간은 아침 7시 이전에도 배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몇 군데 아침배달 업체를 더 알아보고 이제 아침을 배달시켜서라도 챙겨먹을까 한다. 나이 먹을수록 잘 챙겨먹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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