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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및 생일선물,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

토탈인포 발행일 : 2014-12-01

이제 1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꺼다. 3살 정도가 되면 뭐가 가지고 싶은지 뚜렷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기도 하는데, 만약 특별히 가지고 싶은게 없는경우 더 고민이 깊어지는거임. 그래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4살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을 추천한다.



미미월드 수다쟁이 삐약이집은 여자아이들이면 누구라도 마다하지 않을꺼다. 크리스마스 선물뿐만 아니고 생일선물로도 딱 좋다. 삐약이집 가격은 2만 5천원 정도면 된다. 온라인 가격은 그렇고 오프라인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케이스가 핑크로 되어 있어서 여자아이라면 환호성을 지르고 보는거다.



배터리는 AA배터리 3개가 들어간다. 아래에 ON/OFF 스위치도 있다. 그렇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스위치는 꺼두는 것이 좋다. 얼마나 삐약이집을 애용하는가에 따라서 배터리 소모는 달라질꺼다.

아이들 키우는 집이라면 배터리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을꺼다. AA배터리 3개면 정말 많은거다.



삐약이집 그럭저럭 잘 만들어져 있다. 침실, 세면대, 욕실, 변기,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각 위치에 삐약이를 올려놓으면 해당 장소에 맞춰서 소리가 나온다. 변기에 올려놓으면 용변보는 소리와 물내려가는 소리가 나온다. 식탁위에 올려주면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장소는 총 4군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위치마다 2가지 종류의 소리가 난다.



주의할 점이 있다. 최대한 4군대의 장소를 번갈아 가면서 삐약이와 놀아야 한다.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서 올려두면 우당탕탕 소리만 연발한다. 주의할 점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다. 자칫 고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성격이 급한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장소를 이동시키는데 그러면 삐약이가 혼란스러워 한다.



삐약이는 부드러운 털 재질로 되어 있다. 아이들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사이즈는 아답하다. 삐약이 자체만으로도 소리가 난다. 살살 쓰담쓰담 해주기만 해도 삐약삐약 소리가난다. 대신 소리는 그렇게 크지 않다. 솔직히 삐약이집 자체의 소리는 적절하기 보다는 약간 크다. 2살 이하의 영유아를 키우고 있으면 깜짝놀랄 수도 있으니 스피커 부위에 테이핑을 해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삐약이 자체에도 배터리가 들어간다. 시계에 사용하는 배터리 말이다. 둥글고 작은 크기의 배터리 2개가 필요하다. 일회용 리튬배터리는 요즘 마트에 다 팔고 있다. 대신 가격이 비싸서 말이다. 아무튼 나사를 풀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4살 혹은 5살까지 여자아이 생일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색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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