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설 특선 영화 TV 편성표, 케이블 설 특집영화 풍성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꽤 긴 설 연휴이다. 올해 설 특선영화는 무엇인지 TV편성표를 살펴보았다.
2016. 2. 6. 설 특선 영화
연휴 시작인 2월 6일에는 KBS2에서 명량, EBS1에서 와호장룡을 상영한다. 그 밖에는 원래 그 요일에 하던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종편에서는 마담 앙트완, 최고의 사랑 스페셜, 속풀이쇼 동치미, 설특집 모란봉 클럽 등을 할 뿐, 밤에 영화는 상영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케이블에서 영화를 많이 보여주니 괜찮다.
2월 6일 영화 편성은 OCN에서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300: 제국의 부활을 해주고, 슈퍼액션에서 레드1, 2를 상영해준다. 채널 CGV에서는 2012, 오늘의 연애, 스크린에서는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상영한다.
2.7. 설 방영 영화
지상파에서는 그냥 원래 프로그램들 개그콘서트 같은 것을 내보내고, 밤에 영화를 따로 보여주지는 않는다.
JTBC에서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 딸을 보내준다.
OCN에서는 강동원이 아름다웠다는 군도, 슈퍼액션에서는 맥스 페인 (갠적으로 진짜 영화관에서 욕하며 나온 영화, 엉성하고 잼없음), 채널 CGV에서는 트랜스포머3, 제보자 등을 방영한다.
2.8. 설 특집영화
지상파에서는 그냥 육룡이 나르샤, 위기탈출 넘버원, 안녕하세요, 등의 자기 하던 걸 한다. 영화는 따로 안 한다. 종편도 마찬가지로 원래 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밤에 설 특집영화를 내보내진 않는다.
OCN에서 아바타, 겨울왕국, 슈퍼액션에서 나는 전설이다, 하드 콥스, 채널 CGV에서 언더월드4 어웨이크닝, 리얼 스틸, 스크린에서 트랜센던스, 약장수 등을 설특집영화로 보여준다.
나름대로 꽤 볼 것은 많을 것 같다. 요즘은 TV에서 내보내는 설 특집영화가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어플에서 결제해서 봐도 되니까. 아니면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체험을 설 기간 동안 이용해서 영화, 미드를 실컷 보는 대안도 있다.
- 넷플릭스 한국에서 TV 영화 미드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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