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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웨딩 포토 준비팁 -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보다 포켓포토 어떨까

토탈인포 발행일 : 2014-05-08

결혼식장에 웨딩 포토 테이블도 많이 놓는데 웨딩 촬영 스튜디오에서 한거 말고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들도 같이 올려 놓으면 예뻐요. 자연스러운 웨딩 포토 준비하려고 보면 스마트폰 덕분에 일상생활 속에서 추억의 사진은 많이 찍는데 인화는 예전만큼 하지 않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필름 카메라서 사진을 보려면 현상을 해야지만 가능했는데 요즘은 그냥 카카오 스토리같은 SNS을 이용하거나 디지털 앨범을 만들거나 컴퓨터에 사진파일로 보관하는 것이 전부인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인테리어에 사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어졌어요. 이런 허전함을 달래는데 포켓포토가 어떨까합니다. 제일 피곤할 때가 예랑예신일 때이기도 하지만 이때가 사진 제일 많이 찍고 웨딩 포토 테이블, 신혼집 인테리어에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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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일상을 손쉽게 인화해서 가지러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만한 것이 또 없어요. 디지털 세상이 되었어요. 인스탁스 폴라오이드 카메라의 인기는 여전한 거 같아요. 그런데 약간 아쉬운 것이 최대한 잘 나온 사진을 쓰고 싶은데 때로는 사진이 어둡게 나오기도 하고, 흔들리거나 눈을 감는 경우가 있어요.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싶은데 그것도 어렵고요. 그래서 포켓포토를 이용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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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포토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블루투스로 전송해서 출력하는 것이라서 사진 뽑는게 간단해요. PC에 사진을 뽑아서 프린트로 전송할 필요도 없고요. 인화 프린트 사용하는 것도 이런 저런 설정이 복잡해서 큰 결심이 없으면 사용하는일이 거의 없거든요.

포켓포토는 NFC를 지원해서 스마트폰을 포켓포토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쉽게 사진출력이 되서 정말 편해요. 게다가 잘나온 사진을 판단하고 출력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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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포토는 전용 인화용지가 필요해요. 한세트를 사면 10장 x 팩으로 총 30장의 인화용지가 들어 있어요. 포켓포토에 인화용지 넣는 방법은 간단해요. 인화용지 비닐을 뜯으면 파란색 종이가 한장 포함되어 있어요. 교정용 테스트 용지니까 버리시면 안되요. 포켓포토 측면에 커버를 열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그 위치에 맞게 파란색 종이를 아래에 두게 위치를 잡은 뒤에 인화용지도 같이 넣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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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마트폰에 포켓포토 어플을 설치해야해요. NFC가 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어요.


사진의 전송은 앱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출력버튼을 눌러주면 되요. 사진 파일이 전송되고 인화하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려요. 처음 구동했을때는 페어링 시간과 예열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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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포토 인화부에서 사진이 출력되어 나왔어요. 원래 사진보다는 약간 어둡게 나오니까 참조하시면 좋아요. 포켓포토 어플 자체에서 사진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아요. 인화용지 뒷면에 네임펜으로 날짜나 메시지를 적어두면 그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요.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포켓포토로 인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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